[금융소식] BNK경남은행, 네이버파이낸셜과 ‘디지털 금융서비스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금융소식] BNK경남은행, 네이버파이낸셜과 ‘디지털 금융서비스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1-10-08 16:52:46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BNK경남은행이 빅테크 업체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디지털 금융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BNK경남은행은 8일 네이버파이낸셜(대표이사 최인혁)과 ‘디지털 금융서비스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디지털금융본부 김진한 상무와 네이버파이낸셜 서래호 책임리더, 디지털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 금융서비스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에 따라 양사 플랫폼 활성화 및 디지털금융서비스 공동 기획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디지털금융 상품ㆍ서비스 공동 기획 ▲디지털금융 혁신기술 개발 협력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디지털금융본부 김진한 상무는 "네이버파이낸셜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네이버페이 데이터 활용 및 네이버파이낸셜 디지털역량을 통한 공동 업무가 기대된다"며 "BNK경남은행과 네이버파이낸셜이 서로 윈윈(Win-Win)하는 방향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네이버파이낸셜을 포함해 다양한 빅테크ㆍ핀테크 업체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디지털 금융서비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



◆BNK경남은행,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녹색금융 확산과 우수 환경기업 육성ㆍ지원 업무 협약’ 체결

BNK경남은행이 친환경 경영 우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며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출)과 ‘녹색금융 확산과 우수 환경기업 육성ㆍ지원 업무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BNK경남은행은 그린뉴딜과 녹색금융 확산 등 관련 정책에 대한 홍보 활동에 협력하고 우수 환경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시행하는 기업 환경성 평가에서 BBB등급 이상을 획득한 환경경영 우수기업에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신영업본부 최철호 상무는 "녹색금융 확산과 우수 환경기업 육성ㆍ지원 업무 협약에 따라 친환경 경영 우수기업에 대한 실직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환경을 생각하는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8월 친환경 미래에너지, 그린 모빌리티, 저탄소 에너지 산업군에 속하는 기업 중 ‘녹색인증’을 받은 기업 등에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 제공하는 ‘E-Green Loan’을 출시한 바 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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