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는 것으로 일자리 창출 실적과 일자리 질 개선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창원문성대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수행하며 2018년 학생이력관리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학점연계 학과 맞춤형 비교과 프로그램, 일 경험 프로그램 및 현장 맞춤형 직무교육 등을 운영해왔다.
또한 지역 청년의 취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지역 거버넌스의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이에 2016년부터 현재까지 수행 중인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대학’에 4차례 선정됐다.
올해도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 온·오프라인 취업 비교과 프로그램을 다수 도입해 채용시장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특히 지역 청년층을 위한 양질의 지원 서비스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성호 취업지원처장(대학일자리센터장)은 "코로나로 경색된 채용시장에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