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사계절 내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약 6600m2의 규모의 실내 워터파크는 전 시설이 온수로 운영돼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국내에서 가장 넓은 실내 파도풀 ‘티키 웨이브(TiKi Wave)’를 비롯해 쏟아지는 물벼락이 짜릿한 시원함을 선사하는 ‘티키 아쿠아 플렉스’, 스릴 넘치는 3종의 실내 슬라이드도 꼭 타봐야 할 시설이다.
유수풀과 4계절 내내 피로를 풀 수 있는 스파풀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롯데워터파크는 유아풀과 키즈풀을 따로 갖추고 있어 유아 동반 고객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파도풀 '티키 웨이브'에서는 최대 1.2m 높이의 파도가 손님들을 맞이한다.
또한 파도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에어 바운스 슬라이드’는 실제 비행기 비상 탈출 슬라이드를 체험하는 듯한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스윙 슬라이드’, ‘튜브 슬라이드’ 등에서는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토들러 풀’과 물 버켓을 맞을 수 있는 종합 물놀이 시설 ‘티키 아쿠아 플렉스’도 빼놓을 수 없다.
‘힐링 스파 풀’에서는 따뜻한 스파를 즐길 수 있고 유수풀 ‘티키리버’에서는 튜브를 타고 남태평양 폴리네시아섬을 모티브로 한 워터파크의 전경을 만끽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실내 플레이 풀’에서 여유롭게 놀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가라루파(일명 닥터피쉬)가 피부의 각질을 제거해주는 닥터피쉬 체험도 운영한다.
한편 롯데워터파크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입장하는 모든 손님에게 체온 측정과 함께 QR 체크인 혹은 안심콜 등록을 안내하고 있다.
입장 시에는 물에서도 이용 가능한 방수 마스크를 무료로 지급하며 파도풀 등 모든 풀과 라이드 대기라인 및 이동 동선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또한 수시로 안전관리 전담 직원이 파크 내 손님들의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이용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게이트, 대여소, 슬라이드 등 모든 대기라인에는 손님이 거리두기에 참고할 수 있는 테이핑을 1m 이상 간격으로 표시했다.
또한 슬라이드 탑승을 마칠 때 마다 즉시 튜브를 소독하며 모든 풀과 스파의 수질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여과기를 24시간 운영하고 비례 제어 방식의 자동 살균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김해=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