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소년문화축제는 고3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입학을 앞둔 꿈과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기획,홍보,공연까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만들고 참여했다.
행사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의 축하 인사, 고3 청소년 사회자 허연지, 배채연,이민재의 재치있고 센스있는 진행, 노래와 마술팀의 라이브 공연 생중계, 댄스팀 어도러브 등 4개 팀의 사전 녹화 공연 영상 송출, 이벤트 등으로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는 20살 첫 독립을 기념하며 '내 집 마련 참 쉽죠?'라는 주제의 Zoom 영상으로 서로 소통하며 나만의 과자집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해 소품은 사전 신청한 30명의 청소년에게 미리 택배로 배송됐다.
2부에는 청소년 고민상담소 '마법의 쇼라고동'은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사전 접수된 사연을 소개하며 청소년들의 고민, 궁금한 점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표현하고 고민을 서로 나누는 진솔한 시간이 될 수 있었길 바라며 앞으로의 청소년들의 꿈과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