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서 모노레일의 개발여건 분석, 노선입지 선정, 이용객 수요 추정 등 최적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군은 창녕의 대표 관광지인 화왕산의 수려한 비경을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우포늪․부곡온천 등 다양한 관광요소와 연계한 고품격 탐방 체험형 관광시설을 도입하기 위해 모노레일 설치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적의 모노레일 노선과 설치방법을 찾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오는 6월에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창녕=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