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교사들의 고민은 보조교사, 연장보육전담교사의 예산지원 부족에 따른 고용불안으로 이는 결국 일자리를 잃게 되고 아동들에게 양질의 보육활동에도 영향을 끼치는 악순환의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는 것.
이에 따라 양산시는 교사들의 고용안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2회 추경예산을 통한 시비확보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양산시의회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러한 양산시의 정책적인 노력은 관내 어린이집 교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게 되고 이는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어린이집의 보조교사 추가선정에 따른 채용으로 교사들의 처우개선과 아동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