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대학의 전문성과 인프라 활용을 위해 올해 ‘대학 평생교육원 수강료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첫발을 마산대 평생교육원 위‧수탁 협약 체결로 내딛었다.
이번 협약으로 마산대 평생교육원 교육을 수료한 창녕군민은 수강료의 일부를 지원받게 됐으며 각 기관은 군민의 자질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의 질 관리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정우 군수는 "마산대 평생교육원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으로 군민의 평생교육 실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에서 직접 제공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산대 평생교육원은 현재 전문가 양성과정, 인문교양과정, 취미과정 등 60여 개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은 대학 평생교육원 수강료 지원 인원을 늘려갈 계획이다.
창녕=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