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관내 신규 확진자가 하루 2000명 가까이 발생하는 상황이 예상되는 등 긴급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정부지침에 따라 감염병 대응 업무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서부보건지소의 모든 업무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서부보건지소 인력은 진주시보건소에 배치돼 방역업무를 맡게 된다.
전국 보건소는 이미 기본업무를 중단하고 코로나 총력대응을 위한 비상 체제로 전환 운영하고 있다.
진주시 보건소장은 "방역 대응에 총력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진주=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