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이 4일 발표한 2월 부산·울산·경남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3곳 모두 전월과 전년에 비해 소비자물가가 상승했다.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부산지역은 105.14로 전월비 0.5%, 전년동월비 3.3% 각각 상승했고, 울산지역은 105.18로 전월비 0.3%, 전년동월비 3.5% 각각 상승, 경남지역은 105.49로 전월비 0.6%, 전년동월비 3.8% 각각 상승했다.
상품성질별로는 전년에 비해 농축수산물은 부산 0.4%, 울산 2.0%, 경남 0.8% 각각 상승, 공업제품은 부산 4.7%, 울산 4.7%, 경남 5.5% 각각 상승했다.
전기·가스·수도는 부산 2.3%, 울산 2.2%, 경남 2.8% 각각 상승, 서비스는 부산 3.0%, 울산 2.9%, 경남 3.2% 각각 상승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