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와 청소년 진로교육 협약 체결 [대학소식]

마산대,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와 청소년 진로교육 협약 체결 [대학소식]

기사승인 2022-03-24 17:25:59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와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길수)는 24일 대학 본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창원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초·중·고등학생의 직업체험 장소 제공 △진로체험 활동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공유 △진로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기회 확대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편 마산대학교 진학진로센터(센터장 심재근)은 지난해 12월 교육부로부터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창원대, 학생생활관 1동 개관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가 학생생활관 1동 시설 개선·확충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에 따른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창원대는 학생생활관 BTL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생활관 1동의 개선·확충 사업을 진행해 최종 완료했다.

새롭게 문을 연 학생생활관 1동은 리모델링동(지상 4층)과 증축동(지상 5층)으로 나눠져 있으며 연면적 7273㎡ 규모로 4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독서실과 커뮤니티룸, 다목적실, 공동세탁실 등의 시설이 들어서 관생들에게 다양한 생활편의와 학습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창원대 학생생활관은 총 7개 동이며 모두 2494명 수용규모로 학생수용률은 25%이다. 

특히 우수한 시설과 함께 뒤로는 정병산, 앞에는 지역사회 명소인 연못 청운지(靑雲池)가 펼쳐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면서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거주형 대학)의 한 축을 맡고 있다.

임정은 창원대학교 학생생활관장은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이 이뤄지고 강의실과 도서관 외의 또 다른 학업과 휴식 공간이자 전인적 인재의 요람으로서 학생 만족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대학 학생생활관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