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지난 28일 본교에서 마산회원구청과 함께 청년 대학생 주민자치위원 모집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창신대와 마산회원구는 지나해 하반기부터 지역사회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사회기여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꾸준히 협의해왔으며 특히 창신대의 비전인 ‘지역사회 공유가치 창출 스마트 휴먼교육 특성화대학’으로서 관련 재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행사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특례시 승격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한 주민자치의 활성화와 전문성을 위해 창신대 재학생들의 참여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근 총장은 "학생들의 개별적 참여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학내 교직원의 지원, 교육과정 반영 등 협력적 거버넌스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회원구와 창신대는 설명회 이후 지역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거버넌스 조성에 공동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로 했다.



◆마산대 성현태 선수,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선수권대회 48kg급 우승

마산대학교 성현태 선수(레저스포츠과 2년)가 2022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선수권대회 –48kg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성 선수는 대한복싱협회 주관으로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에서 용인대학교 공상윤 선수를 판전승으로 꺾고 최종 우승했다.

마산대는 이밖에 김석현 선수가 –92kg서 2위를 한 것을 비롯해 -54kg 이준혁, -67kg 변재상, -75kg 김대훈, –80kg 차준호 선수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