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경남교육청과 진로교육 상호 교류 협약 체결

마산대, 경남교육청과 진로교육 상호 교류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2-04-02 22:19:49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와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일 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진로교육 상호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진학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적성과 소질에 맞는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역으로 양 기관은 △진로 체험 프로그램 개발 상호 지원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상호 협조 △진로교육 관련 협의회 및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지원 △진로전담교사 연수 및 협의회 장소 지원 △진로교육 관련 정보 공유 및 상담 업무 협조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편 마산대 진학진로센터는 2021년 12월 교육부로부터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마산대 신축 다목적 복합강의동 명칭 '청운관'으로 최종 선정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가 신축 다목적 복합강의동 이름을 짓기 위해 실시한 건물 명칭 공모에서 ‘청운관’을 1등으로 최종 선정했다.

‘청운관’은 연면적 2만9994㎡,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의 건물로 최첨단 강의실과 실습실, 학생 휴게실이 조성되며 4차 산업혁명의 인재 양성을 위한 풀랫폼이 될 핵심 강의동이다.


이번 명칭 공모전에는 지난 2월3일부터 3월18일까지 총 349건의 명칭이 접수됐으며 명칭공모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 2, 3등을 선정했다.

1등을 차지한 작품은 마산대 마스코트인 ‘청우’와 하늘의 구름처럼 높이 비상하라는 뜻을 함께 표현했다.



◆마산대, '제2회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입학식 개최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는 1일 청강기념관에서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을 비롯한 내빈과 교직원, 입학생 및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1기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학은 총장은 식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맛 장인 양성 교육에 참여하신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명품요리를 많이 개발하고 보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란 창원시부시장은 "엄격한 선발과정을 통과해 제2회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입학생으로 최종 선발된 것을 축하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원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거듭나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산대가 운영하는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는 창원시 외식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맛 장인’ 및 ‘지역 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됐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제2회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는 실기 중심 교육의 ‘맛 장인 양성반’과 39세 이하의 외식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원가관리, 음식문화개선 등의 이론교육과 방문컨설팅교육을 하는 ‘청년창업자 지원반’을 함께 운영하게 된다. 

한편 마산대는 제2회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졸업식 후에도 외식업 영업주 대상의 평생지도교수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1기 졸업생과 2기 졸업생 간의 정기 교류회 및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조직화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마산대는 요식업 발전을 견인하는 창원 맛스터 요리학교 운영 외에도 매년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 수상 등의 최고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