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의 다문화·탈북학생의 학습 및 정서 지원을 펼쳐 대학 재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봉사 의식을 함양한다.
멘토링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지역사회 초·중·고생의 멘토가 되어 지역사회 아동센타 15곳 가량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사전교육은 △다문화의 이해 및 탈북학생 현황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장학금 이해 △멘토링을 위한 소통 및 활용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주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장학사업의 시작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되고 추후 확대돼 대학생의 진로설계 및 인성 함양에 뒷받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