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경남중기청, '2022년 공동사업 지원 업무 협약’ 체결

BNK경남은행-경남중기청, '2022년 공동사업 지원 업무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2-05-19 16:34:28
BNK경남은행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올해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BNK경남은행은 18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최열수)과 ‘2022년 공동사업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창업벤처 활성화,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해외 마케팅 및 유망 소상공인 홍보지원 등 총 6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최대 스타트업 축제인 경남 창업벤처 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 창업 분위기를 확산한다.


경남지역 채용박람회를 실시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 최대 중소기업 포상 행사인 경남중소기업대상(大賞) 시상을 추진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우수 장기재직자를 발굴하고 격려한다.

해외 신흥시장 공동마케팅 사업을 통해 해외 신흥시장에서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지원한다.

 경남지역 소상공인 홍보 지원 사업으로는 유망 소상공인에 대한 TVㆍ방송ㆍ홍보 및 대학생 서포터즈를 활용한 SNS 홍보 등을 실시한다.

경남지역 벤처기업의 확대를 위해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경남 벤처기업 확산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공동사업들은 지역 중소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춘 종합선물세트"라며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에 앞장서기 위해 지역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2012년부터 11년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BNK경남은행, ‘2022 BNK경남은행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개최


BNK경남은행은 19일 창원시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2022 BNK경남은행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2022 BNK경남은행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에는 경상남도 18개 시ㆍ군 40개팀 65세 이상 노인 280여명과 응원단 등 총 550여명이 참가했다.


남자 참가팀은 함안, 합천, 양산, 밀양무안, 하동, 창녕, 통영용남, 김해, 진해, 거창김천리, 진주, 함양, 마산지회, 고성, 거제, 사천, 산청, 남해설천, 의령궁류분회, 창원 등 20개다.

여자 참가팀은 마산지회, 의령읍분회, 거제, 합천, 산청, 김해, 창원, 하동, 진주, 남해설천, 양산, 진해, 창녕, 함안, 통영동백, 고성, 밀양희망, 거창웅양, 사천, 함양 등 총 20개다.

남녀 참가팀들은 8개 코트에서 동시에 예선 링크전을 치러 16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오른 팀들은 남녀 각각 우승, 준우승, 3위 등 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맞붙었다.

한편 BNK경남은행과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은 지난 2009년부터 BNK경남은행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BNK신용정보, 경남·울산 주류도매사 맞춤형 채권관리 시스템 지원


BNK신용정보(대표이사 김성주)는 18일 원활한 채권회수와 민원관리 지원을 위해 경남·울산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 곽일곤)와 ‘주류상사채권 추심위임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BNK신용정보는 140여개 주류도매업협회 회원사를 위한 주류상사채권 추심업무, 자산건전성 제고를 위한 컨설팅 등 맞춤형 채권관리 시스템과 추심기법을 제공해 안정적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울산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는 BNK신용정보에 대한 유기적 업무협력을 통해 상호간 업무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경남·울산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곽일곤 회장은 "BNK신용정보가 보유한 체계적 채권관리기법과 노하우가 협회 회원사의 부실채권 축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NK신용정보 김성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종합신용관리 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건전한 신용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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