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권영훈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배석태 권역학장, 역대 총동문회장, 총동문회 산하 3개 동아리, 동문, 학교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
배석태 권역학장은 축사를 통해 "22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CEO과정은 현재 1353명의 동문을 배출한 한강 이남에서 최고의 과정으로 자리 잡았다"며 "심신단련과 화합으로 함께 어울어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모든 동문들이 비전을 가지고 함께 성공적인 기업으로 만들어 가는 계기를 만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훈 총동문회장은 "코로나19로 2년간 미루어 오던 행사가 3년 만에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를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뜨거운 열정으로 상생하는 한폴인'이라는 슬로건처럼 우리 모두 땀 흘리며 운동하면서 옛 추억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시간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전 한폴CEO총동문회 역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고문들의 입장식을 비롯해 동아리 임원진 입장부터 제1기부터 제42기까지 입장식을 갖는 이벤트를 비롯해 식전 행사 및 공연, 구기종목, 추억의 게임,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시상 및 폐회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한폴CEO과정은 1년과정으로 운영되며 현재 1년 과정 중 2학기 차를 맞이한 제41기 46명과 2022년 3월 입학해 1학기 차를 맞이한 제42기 53명 등 총 99명의 원우가 재학 중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