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전은 김해 연지공원에서 '꿈 빛나 2022년 진로·진학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제대는 박람회에서 4차산업 시대가 요구하는 이공계 역량 강화를 위해 '직접 만들어 보는 비눗방울'과 '창의 작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험 부스에는 35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창의 융합 체험전은 지루한 암기식 교육에 지친 학생들에게 스스로 탐구하고 발견하는 기쁨을, 자녀의 창의력 향상에 갈증을 느끼는 학부모에게는 창의적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향숙(AI융합대학 교수) R-WeSET 사업단장은 "기초 학습 능력과 인지능력 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 과학 공학을 융합하는 능력은 갈수록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꾸준하게 체험 학습의 장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