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개최한 공청회에는 인제대 학생과 교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청회에서 대학사업 추진상황과 자율혁신계획, 성과관리체계 등을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인제대는 지난 3년간 재단 법인의 지원과 자체 예산을 투입해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I-대학혁신사업을 진행했다.
이 결과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과 LINC 3.0사업 유치로 강도 높은 교육 혁신과 학생들의 지원을 이끌어냈다.
이우경 단장(기획처장 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대학 비전에 맞는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과 학생, 연구, 지역 협력, 경영 분야 등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인 혁신이 필요한 만큼 대학사업단에서는 구성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기획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