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어린이집 원아들과 가족들, 장난감 페스티벌전 만끽

인제어린이집 원아들과 가족들, 장난감 페스티벌전 만끽

기사승인 2022-06-14 10:12:52
인제대학교 창의력교육센터와 경남지역 R-WeSET사업단(지역이공계 여성인재양성사업)이 지난 11일 '인제가족한마당 매직토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인제대 야외광장에서 진행한 페스티벌에는 인제어린이집 원아들과 가족 12개 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가족과 가장 하고 싶은 방학 놀이'를 주제로 매직토이를 이용해 비눗방울의 과학전 원리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작품 만들기와 창의적인 활동을 벌였다.

인제대 교수창업기업 ㈜인테그로가 개발한 '매직토이'는 세계 최초로 휘어지는 플렉시블 부품을 조립해 만든 창의력 향상 교구로 사용자의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상상한 모형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인제어린이집은 1994년에 개원했다. 지난해부터 매직토이를 도입해 창의력 향상을 위한 특성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복전 원장은 "매직토이는 무독성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져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안전하고 유아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향숙 창의력교육센터장은 "지역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학부모 특강과 어린이 페스티벌·체험전을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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