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2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준비 유비무환

밀양시, '2022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준비 유비무환

기사승인 2022-06-17 10:51:07
밀양시가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개최에 대비 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밀양시와 정선군, 진도군이 함께 하는 '2022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10월 개최)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자 마련했다.


추진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과장과 경남도 문화예술과장, 정선군 문화관광과장,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장 등 당연직 위원과 대학교수, 전문가 등 총 14명으로 구성했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의 추진 방향과 세부계획, 프로그램 등 기본계획을 논의했다. 더불어 기존 10월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던 문화의 달 행사를 문화의 날(10월15일)에 맞춰 10월14일부터 16일까지로 일정도 변경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기본계획안을 바탕으로 문화의 달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유비무환의 자세로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올해는 아리랑이 유네스코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만큼 아리랑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지역별 아리랑 인프라를 구축해 국가 문화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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