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보건소, 간접흡연 피해 막고자 금연버스킹 캠페인 전개

김해보건소, 간접흡연 피해 막고자 금연버스킹 캠페인 전개

기사승인 2022-06-27 10:26:53
김해시보건소가 금연 버스킹 캠페인을 전개했다. 간접 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버스킹에는 새마을문고 새롬힐링예술단과 금연지도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삼안동 신어천 산책로에서 담배꽁초와 쓰레기 줍기 행사에 이어 야외공연장에서는 분위기를 띄울 버스킹 공연도 벌였다.

더불어 금연 홍보 부스를 통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각종 금연정보와 건강소식 등을 집중적으로 전했다.

김해시보건소는 금연상담전화와 금연클리닉 운영, 사업장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생애주기별 흡연예방교육 등 다양한 금연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딱 한번만 이기면 되는 담배와의 전쟁'을 슬로건으로 시민들의 금연 캠페인에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코로나 이후 실외 마스크 해제로 간접 흡연 피해를 호소하는 시민이 많아졌다"며 "이번 금연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다시 한번 금연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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