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청소년문화복지센터, 장유에서 내년 11월 완공

김해청소년문화복지센터, 장유에서 내년 11월 완공

기사승인 2022-07-13 11:45:49
김해청소년문화복지센터(가칭)가 장유(부곡동 802-8번지)에 들어선다. 건물은 대략 내년 11월쯤 준공예정이다.

사업비는 97억원(도비 70%, 시비 30%)을 투입한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498㎡ 규모로 짓는다.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 전체 사업비 중 도비는 68억원, 시비는 29억원으로 현재 도비는 23억원(34%), 시비는 10억원(34%)을 확보한 상태다.


김해시는 부족한 예산 확보를 위해 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김석기 김해시 부시장과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은 지난 11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여성가족아동국장과 예산담당관실장을 만나 김해청소년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을 설명하고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싱해됐다.

시는 장유지역은 김해지역 청소년 인구의 36%가 살고 있고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체험 활동 욕구와 청소년 정책 수요가 높은 지역이어서 청소년 문화복지시설 건립이 절실하다며 도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김석기 부시장은 "도비와 시비를 건립할 김해청소년복지센터를 건립해 김해청소년들의 부족한 문화활동 여가시설로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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