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에는 '김해시 도로점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해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2건을 포함한 조례안 9건과 동의안 3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15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부서별 시정 주요업무 보고를 받는다.
임시회 첫날인 14일에는 시의원 6명이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허윤옥 의원은 '김해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김해시는 각성하라' 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김주섭 의원은 '비음산터널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한다'는 주제로, 이미애 의원은 '작은 관심, 세심한 변화가 필요하다', 조팔도 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전동킥보드, 대응체계를 구축하자', 김유상 의원은 '시민을 위한 민선 8기', 김진규 의원은 '김해시 필수 조례 정비 제안' 등을 주제로 발언했다.
시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전체 일정을 마무리한다.
류명열 의장은 "시민을 위한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이끌어 시민의 바람과 희망을 실현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