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경상남도 평생교육진흥원 공모지원사업 교육기관 선정 [대학소식]

창신대, 경상남도 평생교육진흥원 공모지원사업 교육기관 선정 [대학소식]

기사승인 2022-07-14 17:49:38
창신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우미옥)이 경상남도 및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경상남도 평생교육진흥원 공모지원사업' 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평생교육진흥원 공모지원사업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유도하고 대 도민 평생학습 서비스 확대 및 평생학습 참여율 제고를 위해(근거: 평생교육법 및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 조례)실시하는 사업이며 경남도민 평생학습대학, 시·군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사업,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경남학습형 일자리 연계 지원사업, 인생코스별 전환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창신대 평생교육원은 경남도민 평생학습대학 분야에 지원해 사업이 선정됐으며 미용예술학과(학과장 오윤경)와의 협업을 통해 '뷰티산업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뷰티산업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지역사회 미용 인력 전문가의 자격취득 2개 과정[Barber 교육전문가(민간 자격증) 3급, 두피관리전문가 (트리톨로지스트)과정]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우미옥 평생교육원장은 "전문인력 양성 교육사업을 통해 경상남도 내 미용 관련 우수한 인적자원을 양성하고 고용노동부 여성맞춤형 일자리 대책에 맞춘 평생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역 평생교육 및 미용업 발전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대, ‘제52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우승


경남대학교 씨름부(코치 노명식)가 지난 11일부터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대는 김종선(체육교육과 4)·임상빈(체육교육과 3)·채희영(체육교육과 2)·윤희준(체육교육과 2)·정택훈(스포츠과학과 2)·조민성(스포츠과학과 2)·김정인(스포츠과학과 1) 선수가 출전했으며 16강 전주대(4:3), 8강 울산대(4:3), 4강 경기대(4:0)를 차례대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결승에서 인하대와 맞붙은 경남대는 경장급(75㎏ 이하) 임상빈, 소장급(80㎏ 이하) 채희영, 청장급(85㎏ 이하) 정택훈이 연달아 승리해 3-0으로 기선을 제압하며 앞서나갔다. 

네번째 판에서 인하대의 용사급(95kg 이하) 김효겸 선수의 반격으로 1패 했지만, 용장급(90㎏ 이하) 조민성이 잡채기 기술로 제압, 최종스코어 4대1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대회 개인전에서는 역사급(105kg 이하) 김종선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창원마산회원체력인증센터, 경남교육청 협업 '건강체력교실' 운영


창원마산회원체력인증센터가 경상남도교육청과 협업으로 경남 소재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13일부터 10월28일까지 7주간 건강체력교실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체력이 저하된 학생 또는 과체중인 학생뿐만 아니라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동프로그램 구성은 준비운동, 본운동, 정리운동 포함 총 40분으로 경상남도교육청 줌 프로그램 ‘아이톡톡’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주차별 운동프로그램은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민첩성, 순발력, 평형성, 평행성, 협응력, 유연성 등 모든 체력 요소를 포함하고 밴드, 짐볼, 훈련용 사다리, 스텝 박스, 접시콘 등을 할용해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차별 운동프로그램은 영상으로 제작해 창원마산회원체력인증센터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건강체력교실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2023년 학교별 담당교사들의 직무연수를 실시한 후 경상남도 소재 모든 초, 중, 고등학교 중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창원대 하인생 동문, 중국 북경과학기술대 재료공학 교수 임용


창원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금속재료공학전공 졸업생(석·박사)인 하인생 동문이 중국의 명문 북경과학기술대학교 재료공학계열(국립 국가재료복역안전과학센터) 교수로 임용됐다. 

하인생 교수는 창원대 신소재공학부 금속재료공학전공 석사에 이어 지난 2015년 공학박사 학위(지도교수 신기삼)를 취득했다. 

이어 창원대 메카트로닉스 융합부품소재 연구센터 전임연구원과 전력연구원 선임연구원을 거쳐 북경과학기술대 교수로 임용돼 오는 9월부터 강의와 연구를 시작한다. 


하인생 교수는 석사과정부터 현재까지 금속재료, 특히 발전소재 신뢰성 평가 및 미세조직 평가·제어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하인생 동문이 임용된 중국 재료복역안전과학센터는 중국 제1의 국가연구센터이며 북경과학기술대는 중국 금속재료분야 최상급 연구교육 기간인 중국 최고 명문대학이다. 

중국 정부가 21세기 100개 대학을 선정해 세계일류급 수준의 대학으로 육성하려는 프로젝트에 들어간 중국 2900여 개 대학 중 최상위 대학이다.

창원대 대학본부에서 하인생 교수와 간담회를 가진 이호영 총장은 "한중 양국의 발전적 관계에 기여해 주고, 교수로서도 큰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며 "앞으로 양국 및 대학 간 교류협력을 위해 창원대도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대 문화콘텐츠학과, 오동동 소극장서 ‘The Odd Couple’ 정기공연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공연예술 동아리 '취연'은 15일과 16일 마산 합포구 오동동에 있는 소극장 ‘빨간객석’에서 닐 사이먼의 ‘The Odd Couple’ 정기공연을 가진다.

‘The Odd Couple’은 성격이 전혀 다른 이혼녀 두 명이 함께 3주 동안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녀들의 페이소스 넘치는 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눈물을 관객에게 보여주기도 하고, 갈등과 대립을 통해 사랑에 대한 현대인들의 내면도 들여다보게 한다.

이번 공연 연출에는 문화콘텐츠학과 김종원 교수가 맡고, 경남대에 재학 중인 필리핀 유학생 하신토 존 데이브, 레예스 웬델 학생이 각각 조연출을 맡았다. 

또 20여 명의 문화콘텐츠학과 재학생들이 배우와 스텝으로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15일에는 오후 7시, 16일에는 오후 6시에 각각 진행된다. 



◆창신대, 마스코트 네이밍 및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지난 11일 마스코트 네이밍 및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교육혁신원(원장 김혜윤) 주관으로 진행된 '창신대학교 마스코트 네이밍 및 디자인 공모전'은 대학 상징동물인 독수리를 주제로 마스코트를 만들어 구성원의 자긍심·소속감과 대학 및 프로그램의 대내·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4팀(간호학과 6팀, 유아교육과 4팀, 사회복지학과 2팀, 식품영양학과 2팀)이 참가했고 1차 심사 및 2차 본선 투표를 진행한 결과,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됐다. 

△대상 ‘창수’(간호학과 박경민, 안혜빈, 김유경) △최우수상 ‘창글이’(식품영양학과 박수빈) △우수상 ‘청산이’(유아교육과 손수빈, 신윤서), ‘창방이’(유아교육과 한주빈) △장려상 ‘독꾸미’(간호학과 박수진, 황선우), ‘창식이’(유아교육과 김태은), ‘창소리’(간호학과 송선영)가 선정됐다. 



◆창신대 등 4개 대학 유아교육과 상호교류 협약 체결


창신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홍성희), 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김수향), 배재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이진화), 세한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대리 홍지명) 등 권역별 4개 대학 유아교육과는 지난 7일 위덕대 위덕관 대회의실에서 교육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4개 대학 유아교육과 상호교류 협약식은 대학 간의 연계 협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과 예비 교원의 현장성 제고, 교육과정 및 교육 기술 정보 교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4개 대학 유아교육과는 다양한 연수나 연구를 통해 교류하고 협력하며 미래형 교원 양성체제 운영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창신대 홍성희 교수(유아교육과 학과장)는 "현장을 이해하는 능력과 미래의 변화를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시킬 수 있는 미래 교원 양성체제 구축과 운영을 통해서 미래 소양 교육 강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거버넌스 네크워크 활용, 산업구조 변화 대응, AI 및 빅데이터 활용 등의 기술 발전을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가치체계가 다원화·개별화되면서 사회적 안전망으로서 인재정책의 사회적 역할이 강조돼 이번 권역별 대학 간의 협력이 예비 교원들의 미래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게 될 것이며 나아가 학습자의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하는 교육적 환경이 구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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