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특보가 발효된 부산, 울산, 경상남도 대부분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7~0도, 최고기온 6~9도)보다 높겠고,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6일) 낮 최고기온은 부산 12도, 울산 13도, 경상남도 10~13도로 어제(5일, 10~12도)와 비슷하겠으며, 평년(6~9도)보다 2~7도 높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거제 -1도, 거창 -6도, 고성 -5도, 김해 -1도, 밀양 -5도, 사천 -4도, 양산 -2도, 진주 -6도, 창녕 -6도, 창원 -1도, 통영 1도, 함안 -7도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거제 11도, 거창 13도, 고성 11도, 김해 12도, 밀양 13도, 사천 11도, 양산 13도, 진주 11도, 창녕 12도, 창원 10도, 통영 11도, 함안 12도 예상된다.

밤부터 모레(8일) 오전 사이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