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410명 발생했으며 모두 지역감염자다.
경남에서 일일 확진자가 4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6월 15일 441명으로 기록한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실내 마스크 해제 이후에도 경남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추가 사망자는 없다. 위중증 환자는 10명으로 치료중인 환자대비 0.1%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김해 117명, 창원 87명(창원 52, 마산 22, 진해 13), 양산 42명, 통영 35명, 거제 35명, 진주 34명, 사천 10명, 고성 9명, 거창 9명, 밀양 8명, 함안 8명, 함양 5명, 의령 4명, 창녕 3명, 합천 2명, 남해 1명, 산청 1명이다.
전일 확진자는 995명, 2월 확진자 수는 488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만4351명(입원치료 51, 재택치료 6427, 퇴원 180만6016, 사망 1857)으로 집계됐다.
병상 가동률은 27.6%, 동절기 추가접종은 36만4521명(11.1%)을 기록했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