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낮부터 남서풍이 불면서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1-6도 높겠다.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오늘(3일) 낮 최고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14도, 경상남도 12-16도로 어제(2일, 9-12도)보다 2-6도 높겠으며 평년(11-13도)보다 1-4도 높겠다.
내일(4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5도, 울산 3도, 경상남도 -2-4도로 평년(-3-4도)보다 1-3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15도, 울산 14도, 경상남도 15-17도로 평년(11-13도)보다 2-5도 높겠다.
울산과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지역별 기온은 거제 0-13도, 거창 -5-14도, 고성 -4-12도, 김해 -1-15도, 밀양 -4-16도, 사천 -4-14도, 양산 -1-15도, 진주 -5-15도, 창녕 -4-16도, 창원 -1-13도, 통영 -1-12도, 함안 -6-16도 예상된다.
창원=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