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예술촌, 성남희 작가 개인전 [의령소식]

의령예술촌, 성남희 작가 개인전 [의령소식]

기사승인 2023-04-25 23:46:20
성남희 작가의 생애 첫 개인전이 지난 15일부터 의령예술촌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개인전은 의령예술촌 서양화분과 입회를 위한 전시로 고향인 창녕 우포늪의 사계를 주제로 한 수채화 작품 13점을 선보이고 있다.

성 작가는 성산미술대전과 대구미술대전 등에서 입상한 바 있다. 대한민국 남부국제현대미술제에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더불어 “주체가 떠나버린 빈공간에 아름다운 음악으로 영혼을 불어 넣는 빈자리음악단”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등 음악과 그림으로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 가고 있다.

성남희 작가는 의령군 종합사회복지관 “쉼표미술관”에서 의령예술촌 편집부장이며, 서양분과장이신 김광중 화가와 더불어 의령풍경 2인전을 4월 한 달간 열고 있다.



◆의령군, 홍의장군축제 도로명주소 홍보부스 운영

의령군은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48회 의령 홍의장군축제 기간 동안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촘촘한 주소로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이라는 주제로 도로명주소를 홍보했다.


군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기 주소를 작성해 보는 도로명주소 이벤트를 열어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8000명 운집한 이호섭가요제...대상 23살 대학생 채수현 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제7회 이호섭가요제 대상은 정의송의 ‘님이여’를 부른 채수현(23세, 진주) 씨가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이호섭 가요제는 올해 축제 이름을 바꿔 처음 개최한 의령홍의장군축제 기간인 22일 의령 서동생활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맞물러 이날 가요제는 8000여명의 구름 떼 관중이 몰렸다.


대상을 받은 채수연 씨는 인제대학교 소비자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평소 노래 부르기를 즐긴다고 말했다. 특히 이호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노래 공부를 열심히 한 것이 우승 배경이라고 밝혔다.

채 씨는 “이호섭 선생님의 이름을 걸고 하는 가요제라 민폐를 끼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강했다”라며 “가요제 당시 목소리가 얇게 나와 걱정이 많았는데 그걸 애절함으로 표현한 게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의령친환경골프장, 홍의장군축제 외국인 학생 370명 초청

의령친환경골프장은 제48회 의령 홍의장군 축제에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문화 교류와 화합을 위해서 외국인 학생을 초청했다.


이번 축제에 인제대학교, 마산대학교, 창신대학교 외국인 학생 370여명이 축제에 참여해 임란 의병의 발상지인 의령에서 세계기네스북에 등재된 의령큰줄땡기기기 및 의병출정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하여 호국 의병정신을 몸소 체험했다.



◆의령군, 2023년 경상남도 사회조사 실시

의령군은 4월28일부터 5월17일까지 2023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군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되는 사회적 관심사와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형태 변화를 분석해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640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내용은 기본 항목, 주거교통, 문화여가, 일자리노동, 소득소비, 교육 등 5개 부문 43개의 항목과 의령군 특성항목 5개 부문 9개로 구성된다. 조사방법은 현장방문 면접조사로 실시할 예정이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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