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밭과 함께하는 우리밀 축제 21일 개최 [의령소식]

밀밭과 함께하는 우리밀 축제 21일 개최 [의령소식]

기사승인 2023-05-09 09:15:02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이달 21일 의령읍 동동리 일원(희가로아파트 뒤)에서 밀밭과 함께하는 2023년 우리밀 축제를 개최한다.

의령군은 우리밀을 전략 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장려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112개 농가가 137ha의 밀을 재배하고 있다.


이번 우리밀 축제는 밀밭 산책, 밀사리 체험, 밀 타작, 밀떡 구워먹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어울림마당 행사로는 색소폰 및 초청가수 공연과 즉석 노래자랑, 퀴즈 대회가 열리고, 우리밀을 직접 구매할 수 있고 먹을 수 있는 판매행사도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의령군의 명소인 솥바위, 구름다리, 이병철생가, 곽재우생가 등 주요 관광지 투어를 통해 참가자에게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의령군 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운영

의령군보건소(소장 조미경)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상시 운영 중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중단 결정 및 호스피스에서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등록하는 것으로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작성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상담을 원하는 19세 이상의 성인은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보건소를 방문해 상담사의 충분한 설명을 듣고 작성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또한 이미 등록된 의향서도 본인의 의사가 바뀌어 변경을 원하는 경우 언제든지 등록기관을 방문해 변경 및 철회할 수 있다.

의령군 관내에는 의령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령출장소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은 부림면보건지소에서도 상담 및 등록이 가능하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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