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적극행정 실행 계획 수립 [창녕소식]

창녕군, 적극행정 실행 계획 수립 [창녕소식]

기사승인 2023-05-17 22:29:52
경남 창녕군은 16일 2023년 제2회 창녕군 적극행정위원회를 가졌다.

군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 및 적극행정 실행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군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해 실무심사를 거쳐 올라온 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 중 5건을 선정했다.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에게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 부여와 군수 표창을 수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조현홍 부군수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적극행정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군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태명 리베라 회장, 창녕군에 고향사랑 통큰기부

창녕군은 ㈜리베라관광개발 김태명 회장이 16일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 기부금액인 500만원을 창녕군에 기부했다.


김태명 회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 창녕군 문화·예술 분야 등 다방면으로 후원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고향인 창녕군 고암면의 복리증진을 위해 고암면 키움활력센터에도 기부를 하는 등 꾸준히 고향사랑을 실천 중이다.



◆행복지기 청년사업 추진

창녕군은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취업취약계층의 소득 보전을 위한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일반, 청년)과 행복지기 청년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일반, 청년)은 청사 환경정비 및 업무 보조 등 74개 사업장 113명을 모집하고 행복지기 청년사업은 청년의 일자리 경험을 위해 민원 안내 등 42개 사업장 4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일반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 청년공공근로 사업과 행복지기 청년사업 참여자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창녕군에 있어야 한다.



◆창녕군, 제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위훈련

창녕군은 공습상황에 대비한 공무원 대상으로 군청 지하대피소를 시범대피소로 지정해 민방위훈련을 했다.


이번 민방위훈련은 6년 만에 실시돼 공공기관부터 먼저 시작했다. 전 국민 대상 훈련 및 차량 운행 통제는 향후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엄중한 국가안보 상황에서 민방위훈련은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을 익히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훈련이다”며, “향후 전 국민이 참여하는 훈련도 차질 없이 준비해 민방위훈련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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