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지역사회공헌 공로…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기관소식]

중진공, 지역사회공헌 공로…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기관소식]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5년 연속 선정 최고등급 획득 

기사승인 2023-12-11 11:07:35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지난 8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진공은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심사를 통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올해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심사에서 중진공은 ESG(환경경영, 사회공헌, 투명경영) 분야 총 25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고 등급 획득 및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진공은 지난 2014년 경남 진주시로 본사 이전 후, 수혜자와 국민 모두가 공감하는 사회공헌을 추진하자는 의미를 담아 '중진공感' 브랜드를 만들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자립준비청년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청년 도서 지원 △시각장애인 점자교재 기부 △지역아동 문화생활 지원 △지역 농·특산품 거래장터 지원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여 추진했다.
   
강석진 이사장은 "ESG경영 실천과 지역 발전은 우리 기관의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다"라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고 향후에도 수혜자와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LH, 통영⋅양산서 생태계복원사업 완료
 
LH는 11일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을 활용해 경남 양산시와 통영시에서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완료했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자가 환경부에 납부한 부담금의 일부를 반환한 재원으로 생태계 보전 및 복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LH는 진주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경남 지역에서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6년도 진주시, 2018년 2020년 하동군에서 생태계 보전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 양산시와 통영시에서 실시했다.

LH는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후보지를 선정하고 환경부에 공모 신청하는 등 경남 지역의 생태계 보전과 복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최희숙 LH 도시경관단장은 "앞으로도 LH는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국토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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