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박진전쟁기념관, 정전협정 사진전 [창녕소식]

창녕 박진전쟁기념관, 정전협정 사진전 [창녕소식]

기사승인 2024-01-22 14:08:32
경남 창녕군 박진전쟁기념관은 오는 3월19일까지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사진전인 ‘미완의 평화-정전으로 가는 길’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휴전 협상과 회담, 전쟁포로 송환, 한미상호방위조약 조인 등 정전협정 체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 40여 점이 전시된다.


박진전쟁기념관은 이번 사진전을 위해 국가기록원과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디엠제트 박물관의 협조를 받아 경북 칠곡군 석적읍에 있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의 전시물을 대여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사진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녕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곡면 지사협, 온정나눔 겨울 이불과 성금 기탁

창녕군 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원 상당의 겨울 이불 15채와 이웃돕기 성금 20만원을 부곡면에 기탁했다.

부곡면 지사협은 지난해에도 겨울 이불 세트 15채를 기부하는 등 지역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어경애 면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곡면 지사협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물품과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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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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