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화재로 후미에서 추돌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북면 24번 국도 청도 방향 도로상에서 차량과 오토바이 단독 추돌 사고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대가 현장 도착했을 당시엔 국도 도로상 차량 1대와 오토바이 1대가 추돌한 채로 전소 진행중이었다. 화재는 13분만에 진화됐다.
차량 탑승자 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도로상에 쓰러진 채로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