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경로당을 비롯하여 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설을 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의령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아 적립한 봉사단의 기금으로 마련했다.
오태완 군수는 “ 의령군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면서 “군에서도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용택 조합장은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령농협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