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은 국내 의료기기 및 시기능 보조기기(ex. 콘택트렌즈 등) 기업 임직원 약 60여 명을 대상으로 유럽, 미국과 같은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 및 기술규제 현황 등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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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우 바이오융합평가센터센터장(KTL)은 '의료기기 사업화 촉진 사업'을 소개해 의료기기 신뢰성 제고와 해외 진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정부지원 사업을 알렸다.
김기영 의료인공지능개발지원센터장(KTL)은 의료 데이터에 기반한 기술 지원 서비스를 김민우 선임연구원(KTL)은 의료기기 안전 및 필수 성능에 대한 공통규격(IEC 60601-1)의 주요 개정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노르웨이 선급협회(DNV) 이환종 본부장은 유럽진출을 위한 의료기기법(MDR) 전략 대응 및 심사사례를 글로비즈(GLOBIZZ) 해리(Harry) 대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제도 및 미국시장 진출 전략 등 해외 진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의료기기 화학적 특성화 및 생물학적 안전성평가,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국제표준(IEC 81001-5-1)과 사이버보안 개발 프로세스,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시험 기법을 김말녀 선임연구원(KTL), 권이석 선임연구원(KTL), 이용윤 선임연구원(KTL)이 각각 발표했다.
KTL은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시험부터 해외 인허가 전략까지 원스톱(One-Stop) 상담회를 개최해 의료기기 품질 제고 및 해외 인허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병우 KTL 바이오융합평가센터장은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KIMES 2024에서 개최한 의료기기 관련 세미나와 상담회로 우리 기업들이 의료기기 기술 규제 동향 및 인허가 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KTL은 의료기기 신뢰성 제고 및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선도하며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정부정책 뒷받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