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은 진주갑 선거구의 야권 단일화를 위해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여론조사 경선을 벌여 단일 후보를 정했다.
오는 4월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진주갑 선거는 4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대출 현 의원과 갈상돈 후보간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갈상돈 후보는 "시민을 섬기며 고통과 눈물을 닦아 주는 참다운 민생정치를 하겠다"며 "마음을 열어 저희들의 진심을 알아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