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등록을 마친 서 후보는 "사천·남해·하동 시민과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지지로 우리 지역구 국민의힘 후보자로 공천이 확정됐다"며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지역민과 소통하며 진심을 다해 지역 주민들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공약으로 "사천·남해·하동 지역은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통과와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남해안 관광 특별법 등의 입법화를 통해서 세계적인 우주항공중심 도시, 남해안 관광·휴양 거점도시로 나아가야 하는 중대한 시대적 기로에 서 있다"며 "지역 발전을 이루어내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2차 산업으로 창원이 생기고 철강으로 포항이, 조선·중공업으로 울산광역시가 되었듯이 우주항공이라는 국가적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에너지와 관광, 휴양, 치유, 스마트 농수산을 아우르는 100만 미래 신도시 공동체를 설계하고 그 토대를 만들어 가겠다"며 “4월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사천·남해·하동 시민과 군민 여러분의 더 큰 사랑과 지지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