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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고 수성구의 미래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주민대표, 구의원, 직원, 유관 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려대 안준모 교수와 포항공대 박주홍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안 교수는 미래도시의 핵심 기술과 산업의 역할, 수성구의 미래산업 모델과 디지털 혁신 방향을 제시했고, 박 교수는 지방자치단체의 미래 역할과 생존전략, 수성구의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도약 방안을 발표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기술 발전, 기후 변화, 인구 감소 등 급격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유연한 역량이 필요하다”며 “포럼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수성구를 미래 선도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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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권 수성구청장이 10일부터 23개 동 주민과 소통을 위한 ‘공감토크’를 진행한다.
범어4동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찾아가는 현장 행정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동 방문에는 약 50명의 주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문화 공연, 구정 운영 보고, 공감토크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인 공감토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식전 행사에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가 참여하고, 주민자치센터 및 문화센터 프로그램 회원들의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파동은 동 청사 신축 공사로 인해 오는 4월에 개소식과 함께 동 방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 지역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차별화된 유일한 수성구’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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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12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된다.
고산농악보존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구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행사에서는 떡메치기, 소원지 달기, 가훈 써주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진도북춤, 상모놀음, 민요공연 등 풍성한 문화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조선 중기부터 이어져 온 고산 당제와 구민 안녕 기원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빌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지름 5m가 넘는 대형 보름달 조형물이 설치돼 방문객들에게 정월대보름의 정취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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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7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센터 등록 급식소 원장과 시설장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가졌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25년 연간 사업 안내, 위생·안전·영양 점검표 설명, 교육매체 대여사업 교구 전시 및 홍보 등의 내용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자세한 운영 안내와 유익한 강의에 감사드린다.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수성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과 사회복지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 지원, 연령별 식단 제공, 표준 조리법 개발, 급식소 자문 등 전문적인 급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