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후 최근까지 靑 경호 ‘2255회’…이명박, 뭘하고 다녔나 보니
‘3회.’ 이명박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최근까지 받은 청와대 경호실로부터 받은 경호의 ‘하루 평균’ 횟수이다. 현직 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의 수 배에 달한다. 대체 이 전 대통령은 뭘하고 다니길래 ‘툭하면’ 청와대 경호실의 경호를 요청하는 것일까. 3일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공개한 대통령 경호실 자료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 내외는 2013년부터 최근까지 국내행사 2240회, 해외행사 15회로 총 2255회의 대통령 경호실 경호를 받았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의 820회(국내 817, 해외 3)의 3배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