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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쿡기자] 네네치킨 사건…불매운동의 역사로 본 ‘이준석 vs 김용민’

" 2일은 하루 종일 ‘네네치킨’으로 난리였습니다. 전날 네네치킨의 한 직원이 자신의 SNS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한 합성사진을 올렸기 때문이죠. 1일 오후 6시쯤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 페이스북 계정에 노 전 대통령이 커다란 닭다리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닭다리로 싸우지 마세요. 닭다리는 사랑입니다. 그럼요 당연하죠 네네치킨”이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네네치킨의 ‘노무현 조롱’ 논란은 곧 ‘불매운동’ 논란이 됐습니다. 공분한 네티즌들 사이에서 “앞으로 네네치킨을 사 먹지 말자”는 여론이 ... 2015-07-02 19:16 []

한 어린이집서 교사 3명이 아이들 학대…‘때리고 내동댕이치고’

‘아들 혼냈다고’ 여교사 때린 학부모, 자신은 27시간 동안 6세 아들 집에 혼자 둬

메르스가 직원들 잘못?…경영난에 직원 ‘월급삭감 동의서’ 받은 병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경영난에 빠진 경기도의 한 병원이 직원들에게 ‘월급삭감 동의서’를 받아 일부로부터 반발을 샀다. 2일 메르스 확진 환자가 거쳐간 용인 A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지난달 말 월급여 총액이 200만원 이상인 직원을 대상으로 ‘당월(6월) 급여 총액의 20%를 ... 2015-07-02 15:59 []

檢, ‘성완종 리스트’ 홍준표·이완구 ‘혐의 확인’ 기소…노건평, 공소시효 지나 ‘공소권 없음’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건평씨에게 특별사면을 부탁하면서 약 5억원으로 추정되는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다. 그러나 검찰은 금품거래 시점이 공소시효를 완성했다고 판단하고 건평씨에 대해 ‘공소권 없음’ 결정을 내렸다. ... 2015-07-02 15:16 []

새누리 부대변인, “김무성 물러가라!” 외친 10대 뺨 때려

광주 동부경찰서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35주년 기념 전야제 행사장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향해 “물러가라”고 외친 10대 소년의 뺨을 때린 혐의(폭행)로 새누리당 부대변인 박모(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5월 17일 오후 7시쯤 5·18 35주년 기념 전야제가 ... 2015-07-02 15:08 []

“낙타·염소 피해!”…정부 메르스 예방법 풍자한 MBC ‘무한도전’에 행정지도

" 보건당국의 ‘메르스 예방법’ 풍자의 의도로 “낙타·염소와 접촉을 피하라”는 내용을 전했던 MBC ‘무한도전’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도 행정지도를 받았다. 1일 오후 열린 방통심의위 방송심의소위... 2015-07-02 14:35 []

보름 전 장녀 결혼시킨 사람도…中 버스사고 사망 공무원들의 눈물 사연

" 1일 지방행정연수원 교육과정을 밟기 위해 중국을 찾은 우리나라 시·도 지방직 5급 공무원 10명이 지린성 지안에서 버스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이들 중에는 불과 보름 전에 첫째 딸이 결혼한 이도, 몇 개월... 2015-07-02 13:56 []

기능에 디자인 더한 명품 아이폰6케이스 ‘파인데이’

" 명품케이스를 만드는 스마트폰 액세서리 브랜드 파인데이(fineday)가 신개념 스마트폰 케이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인데이케이스는 질 좋은 천연 가죽과 정교하게 설계된 알루미늄 범퍼 케이스를 활... 2015-07-02 12:35 []

기획 뛰어난 공무원 숨져…경북도 “안타깝고 황당하다”

"지난 1일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에서 난 버스 추락사고로 숨진 경북도 정광용(51) 사무관은 경북도내 공무원 가운데에서도 기획력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의성공고를 졸업한 뒤 1984년 영주시에서 9급 토목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바쁜 공직 생활 중에도 학업에 힘써 1996... 2015-07-02 12:19 []

‘김포공항→인천공항이 40만원’…외국인에 상습 바가지 택시기사들 무더기 입건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상습적으로 ‘요금 바가지’를 씌운 택시 기사들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명동, 동대문 및 인천공항 등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정상 요금보다 많은 요금을 수차례 받은 혐의(사기)로 택시기사 성모(34)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 2015-07-02 12:15 []

“한사람이라도 더 구하자”…동료 공무원들 앞다퉈 뛰어들어

"5개월 넘게 연수원에서 동고동락한 동료를 한 명이라도 더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버스에서 우르르 뛰쳐나갔습니다.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에서 발생한 버스 추락 사고 당시 다른 버스에 탔던 동료 공무원들이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곧바로 구조에 동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15-07-02 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