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받은 연매협…출연료 체불 제작자 ‘실명’ 공개한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이 향후 출연료를 체불하는 불량 제작자의 실명을 공개하고 이들이 제작하는 작품은 보이콧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연매협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본 협회에 접수된 출연료 미지급건의 액수가 무려 40여억 원에 달한다”며 임금 체불 불량 제작사 및 제작자들에 대한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연매협은 출연료 미지급 문제를 현재까지 해결하지 않은 채 또 다른 작품을 제작하려고 하는 제작사의 작품에 대해 협회 회원사 소속 모든 배우들이 출연을 거부하기로 했으며, 불량 제작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