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어보니 ‘빈상자’, 日 아이패드 미스터리 속출
일본에서 아이패드가 빈상자만 배달되는 사고가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15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미국의 지인이나 업자를 통해서 개인적으로 아이패드를 수입·구매한 주문자들에게 빈상자만 도착하는 경우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일부 사용자들은 공식 발매일까지 기다리지 못한 나머지 아이패드를 개인수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학 작가 타케우치 카오루(49)씨는 아이패드 사용기를 재빨리 기사로 쓰고 싶어 지난달 15일에 미국 아마존을 통해 아이패드를 주문했다. 비용은 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