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멸실대비 입주물량 증가…올해 공급부족 해소 될 듯
서울에서 새로 공급되는 주택수가 사라지는 물량보다 5년만 더 많아진 것을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울시 주택 공급 문제는 올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다만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의 사업 추진 지연될 경우 2021년 이후부터는 서울시의 주택 공급 부족 문제가 다시 심각해 질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3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의 아파트(주택) 입주물량은 4만3106가구로 집계됐다. 이에 반해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으로 2019년 예상되는 주택 멸실은 3만7675가구 수준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입주물량과 멸실물량을 합...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