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지는 MB의 개각 침묵… 김무성에 정무장관 제의
" 이명박 대통령의 개각 구상이 길어지고 있다. 이 대통령은 3박4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7일 공식업무에 복귀했다. 개각 관련한 언급은 없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대통령이 휴가 복귀후 여러 보고를 받았으나, 개각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며 "(개각 구상은) 현재 대통령의 머리 속에만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와 여당 주변에서는 수많은 '관측'과 '요구'들이 나오고 있지만, 정작 이 대통령은 침묵을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당초 예상은 이 대통령이 휴가에서 내각과 청와대 개편에 대한 구상을 마무리짓고, 휴가 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