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S 2025’ 출격한 유통가, 특명은 미래 먹거리 발굴
국내 유통기업 오너들이 2025년 새해부터 경영 전면에 등장하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인공지능(AI)이 화두인 만큼, 오너들은 미래 신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사업 활로를 모색 중이다. 첨단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를 신사업에 적용해 미래 먹거리 발굴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부사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CES 2025’ 현장을 직접 찾았다. 이번 CES는 신 부사장이 지난해 11월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후 경영 전면에 나서는 첫 행보다. 신 부사장의 CES 방...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