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건전한 차박문화⋅지역경제 활성화 '일타이피'
박하림 기자 =강원 영월군이 건전한 차박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적극 나섰다. 영월군과 서울여행산업협동조합(대표 박지연)은 최근 ‘지역상생 차박 여행상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차박은 타인과의 접촉을 줄여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고 기동성이 좋아 전국 관광명소에 차박러(차박을 즐기는 사람을 일컫는 말)들이 부쩍 많아졌으나, 해당 방식의 특성상 취사와 불을 피우는 행위가 수반되기에 쓰레기 투기, 불법 소각, 장기 주차 등 사회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심지어 &l... [박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