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에 도대체 무슨 일이…열흘째 잠적, ‘플랜 B’ 說 돌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이 지난 1일 이후 열흘째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감췄다. 중국 ‘차기 지도자’의 공식 일정이 모두 취소된 가운데 가장 먼저 축구 또는 수영 도중 근육을 다쳤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그의 부재(不在)가 계속되면서 교통사고설, 심장마비설, 중풍설, 자진퇴진설, 흉기에 찔렸다는 소문까지 나돈다. 중국 차기 지도부의 구도가 바뀔 수도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중국 당국은 그러나 시 부주석의 안위에 대해 ‘공식적인’ 침묵을 고수하고 있다. 11일 로이터통신은 변고설 등 온갖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