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시·군, 고속도로 개통 앞두고 술렁
" 26일 당진∼대전, 서천∼공주간 고속도로의 동시 개통을 앞두고 충남도 시·군이 앞다퉈 관광객 유치계획을 내놓는 등 개통 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도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가장 열성인 지자체는 2001년말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효과를 톡톡히 본 당진군이다. 서해안고속도로가 뚫린 뒤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당진은 당진∼대전간 고속도로까지 뚫리면 올해 대전·청주 시민 등 관광객 1000만명 기록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은 25∼31일을 ‘당진방문 주간’으로 정해놓고 대전 지하철 역사와 면천 나들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