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결장암 환자 생존율 높여
특정 유전자변이를 가진 사람 결장직장암 환자가 아스피린을 장기복용하면 생존율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 하버드의대 앤드류 찬(Andrew T. Chan) 교수는 Nurses' Health Study와 Health Professionals Follow-up Study 2건을 분석조사한 결과를 NEJM에 발표했다. 평균연령 68세의 결장직장암 환자 964명을 대상으로 13년간 추적조사했으며, 395명이 사망했으며, 그 중 190명은 암으로 인해 사망했다. 참가자는 두통이나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을 정기적으로 복용중이었다. 조사결과, PIK3CA 유전자 변이가 있는 환자는 진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