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캉스’ 후폭풍? 세 자릿수 확진…거리두기 고심 깊어진 정부
정진용 기자 = 엿새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세 자릿수로 늘었다. 정부는 확진자 추이를 살펴보고 이번주 내로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할 방침이다. 7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1주일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돌아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4명 늘어 총 누적 환자가 2만 4353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역 발생 94명, 해외 유입 20명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추석 특별방역기간은 오는 11일 종료된다. 정부는 확진자수 변화와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