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 영수증 공개 “30년 활동, 부족함 없는지 돌아보는 계기로”
정진용 기자 =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인 이용수(92) 할머니가 제기한 회계 문제에 대해 관련 영수증을 공개하며 반박에 나섰다.정의연은 8일 입장문을 내 “30년간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바라며 정의연 운동을 지지하고 연대해 오신 분들의 마음에 예상치 못한 놀라움과 의도치 않은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면서 “무수히 많은 국내외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온 운동의 역사가 훼손되어야 하지 않아야 한다는 마음에 잘못 전달되었거나 오... [정진용]